본사는 1989년부터 국내에 보론 노즐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꾸준한 홍보로 지금은 선진국에서와 같이 국내에서도 보론카바이드나 텅스텐 카바이드 노즐의 사용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Airblast에 사용되는 샌딩노즐은 크게 흡입식(Suction) 노즐과 직압식(Pressure) 노즐로 분류합니다.
Airblast 캐비닛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금형청소 및 소형부품 표면처리, 불순물(burr) 제거 등 샌딩용으로 사용합니다. 노즐 재질로는 텅스텐 노즐보다 약 10배, 세라믹 노즐보다 약 100배 이상 수명이 긴 Boron 노즐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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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샌딩건 (고리) | A형 샌딩건 | B형 샌딩건 |
A형 연마재 흡입구 내경17mm, 외경 21mm | A형 에어노즐 내경 7mm, 외경10mm | B형 연마재 흡입구 내경15mm, 외경 20mm |
주로 Roomblast, 야외 샌딩용으로 철구조물 녹제거, 항공기, 선박, 자동차, 철도 차량 표면처리 및 동체 페인트 제거등 대용량 제품의 표면처리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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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츄리 노즐 | T159 series | TLVE series | Angle 노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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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칭노즐 | Double venturi nozzles | 워터펌프가 불필요한 습식샌딩 노즐 | BLVE series |
보론 카바이드 | 약 3,000 KP/㎟ |
실리콘 카바이드 | 약 2,550 KP/㎟ |
텅스텐 카바이드 | 약 2,200 KP/㎟ |
코란담 | 약 2,050 KP/㎟ |
강철 | 약 1,500~1,900 KP/㎟ |
냉연 주조 | 약 500 KP/㎟ |
보론은 강도가 강한 반면 충격에 깨지기 쉬운 취성이 있어 대개 폴리우레탄이나 알루미늄 등의 케이스로 보호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론은 비중이 2.52 g/㎤로 쇠의 1/6 무게이며, 유리의 비중 2.3~2.6 g/㎤과 비슷하여, 상당히 가벼운 것이 강점이며, 탁월한 내마모성이 있는 차세대의 신소재입니다.
다른 여러 노즐과 보론노즐의 수명비교는 제조업체별 또는 나라별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이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재질 | 사용시간(연속작업시) | 노즐비용비교(1,000시간 작업시) |
세라믹노즐(Alumina) | 4시간 | 100 |
텅스텐 카바이드 노즐 | 약 50시간 (세라믹의 12.5배) | 150 |
보론 카바이드 노즐 | 1,000시간 (세라믹의 250 배) | 10 |
상기 도표의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보론 카바이드, 즉 보론 노즐이 텅스텐 카바이드(국내에서 초경 노즐로 부르고 있음)에 비해 약 20배 정도 수명이 길고 세라믹 노즐에 비해 약 250배 정도 긴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노즐의 내경 크기가 일정하여 (좀처럼 닳지 않는 내마모성에 의하여) 공기 압력의 손실이 없어 연마재가 불필요하게 분산되는 일이 없으며 불필요한 연마재 순환이 없어지므로, 연마재 소모량이 줄어듭니다.
노즐의 내경 크기가 일정하여 제품의 질을 높여주고, 노즐의 초기 내경이 작았을 때와 장시간 사용 후 노즐내경이 커지는 기존의 노즐에 비하여 일정한 내경을 유지함으로서, 작업능률/품질 저하를 막아주고 시간 손실을 막아줍니다. (작업 능률 약30~40% 향상) 또한 자동 기계에는 특히 보론 노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